4월 국내 여행지 잘 모르는 장소 Best 3 추천

 

"여행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든다. 당신이 세계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얼마나 작은지 보게 된다."라고 <구스타브 플로베르>가 한 말입니다.

저는 이 말을 여행을 마다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여행할 때가 아니야.' '여행할 시간이 어디 있어.'라고 여행을 외면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서 과거를 돌이켜 보았을 때, 적은 여행으로 후회가 되실 수도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것을 느끼는 게 어쩌면 행복아닐까요? 가까운 지인과 낯선 곳에 놀러 가서 맛있는 한 끼를 먹어도 좋습니다. 사진으로 추억도 남겨야죠. 

 

 

 

"그리고 지금 4월이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여러분 떠나세요. 행복은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 사람 많은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행 갔다가 괜히 후회만 하고 돌아오신 적 있으실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많은 사람이 잘 모르는 국내 여행지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섬진강 기차마을

 

서울 사는데 너무 멀다고 하실 수 있습니다. 위치는 전라남도 곡성이니까요. 겨우 시간 내서 갔는데 시간 아까우면 안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걱정하는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그렇고 정말 행복한 추억 만들었습니다.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레일바이크를 타고 강변을 따라 달리다 보면 아름다운 경관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을까 봐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지금껏 같던 곳과는 달리 많지 않습니다. 섬진강 일대에서 캠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섬진강 둘레길은 트레킹코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지인과 함께 걸으며 선선한 바람맞으면 마음과 몸이 상쾌해집니다. 이 외에도 드림랜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별미인 은어회와 참게매운탕도 또 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주차는 총 3곳이 존재합니다. 모두 무료주차가능힙니다. 참고하실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곡성기차마을 입장권

 

대인: 개인은 5,000원이며 단체는 4,500원입니다.

소인, 경로 : 개인은 4,500원이며, 단체는 4,000원입니다.

 

이 여행지는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추천합니다. 볼거리와 맛집이 정말 많습니다. 기차마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장미공원, 생태학습관, 로즈카카오 체험관이 있습니다. 오른쪽으로는 드림랜드, 동물농장, 요술랜드, VR체험관 등이 있습니다. 거리가 있지만 재미있는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여행 갔다가 후회만 하시고 돌아오신 적 있으실 겁니다. 이번 여행은 후회 없는 여행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 충북 제천 비룡담

 

거리가 있더라도 좀 이색적이고 낯선 여행지를 가보고 싶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국내에는 그런 곳이 없을까?', '늘 가던 곳 말고, 낯선 여행을 하고 싶어.'라는 생각해 보신 분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쉽게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늘 가던 여행지에서 후회만 남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이색적인 여행지를 추천드립니다. 바로 충북 제천에 위치한 '비룡담'입니다.

 

이곳은 도착하는 순간 이색적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방치유숲길이 조성되어 있는 둘레길 산책코스입니다. 근처에는 용주폭포가 위치하고 있어서 볼거리도 많습니다. 영화 '겨울왕국'에 나오는 얼음성과 흡사하게 생긴 성 하나가 우뚝 서있습니다.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산책코스도 잘 돼 있어서 지인과 걷기도 좋습니다. 주차 또한 무료이며 여유롭게 즐기다 오실 수 있습니다. 안내도 잘되어있어서 헷갈릴 일 없습니다. 

 

인근 맛집도 많으며 '덩실분식'과 '채가네 들깨칼국수'를 추천드립니다. 낮에 볼 때와 밤에 볼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니 밤에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번 여행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3. 토왕성폭포

 

'여행지에서 좀 웅장함을 느낄 순 없을까?', '국내에는 멋진 폭포가 없을까?' 하는 분이 있습니다. 해외에 가서 먹진 폭포를 본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텐데요. 폭포를 볼 때의 그 웅장함. 가만히 넋을 놓게 되는 분위기. 국내 강원도에도 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여행지는 바로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토왕성폭포'입니다.

 

 

설악동에 위치한 폭포로 비룡폭포 왼쪽 석벽을 오르면서 볼 수 있습니다. 탁 트인 골짜기 속에 떨어지는 거대한 물줄기가 바로 토왕성폭포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에는 늘 감동이 있습니다. 커다란 폭포 소리. 그 안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옆에서 들려오는 탄성. 정말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는 순간입니다. 폭포를 만나러 가는 코스도 잘되어있어서 비교적 어렵지 않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비록 등산길이라 마음에 들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여행에서만큼은 힘들고 싶지 않다고요? 괜찮습니다. 폭포 외에도 위 두 가지 여행지가 당신의 멋진 추억을 선사할 테니까요. 속초이니 만큼 맛집도 정말 많습니다. 속이 뻥 뚫리는 경험을 하고 싶다. 강략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사람들은 잘 모르는 이색적인 여행지 3곳을 소개했습니다. 4월에 떠나는 여행 부디 후회 없는 여행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막상떠난 여행 실망하면 정말 좋지 않으니까요. 이번 소개해드린 여행지는 후회없는 여행지로만 소개드렸으니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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